조선시대 수영성남문터 좌수영 앞 5일장 개설 (오늘날 수영팔도시장의 서남쪽 자리) 청사포, 광안리, 기장 등지의 어부들과 농민들이 물품을 가져와 팔던 하루 세 번씩 열리던 장.

수영팔도시장 명칭의 유래 : 조선시대 동남해안을 관할했던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곳을 약칭으로 ‘수영’이라고 명함.

1981년 당시 현 수영팔도시장 상가 건물을 축조.

수영팔도시장 의미 :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람이 모여들어 갖가지 물품이 유통되는 곳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수영은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이 있었던 곳임.

시장 인근에는 수영사적공원이 위치해 있어 문화 인프라가 인접하고 교통이 편리해 지리적으로 매우 좋은 조건임.

수영은 부산의 5개 중요무형문화재 중 2개(좌수영어방놀이, 수영야류)를 보유.

수영사적공원은 주민들의 쉼터와 관광지로서 활발한 시장사업에 연계성을 가지고 있음.

향후 수영성복원사업과 도시활력증진사업을 통한 사업 연계성이 높음.

상인들의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 문화 활동에 대한 참여도가 높음.

골목을 거닐다보면 입맛을 돋우는 요깃거리가 속속 눈에 띄는데 꽃게로 국물을 우려낸 어묵과 매콤해 보이는 떡볶이, 방금 찜통에서 꺼낸 만두, 검은콩을 얹은 노란 ‘술빵’ 등이 있음.

경상좌도 수군절도사영(수영사적공원)이 있던 곳으로 백산, 수영강, 금련산, 광안리해수욕장, 민락 수변공원 등 바다와 가까움.

APEC 나루공원, 올림픽공원, 벡스코, 부산시립미술관, 영화의 전당, 부산영화촬영스튜디오, 부산요트경기장, 동백섬,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이 주변에 위치함.

명태찜, 곱창구이, 족발, 장터국밥, 떡볶이, 양곱창, 어묵, 만두, 술빵 등 브랜드화 자원 있음.

농축수산물의 소포장을 통해 신선한 재료를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수영팔도 레시피화.

수영팔도야시장을 통한 다문화음식, 팔도음식 유치, 청년창업(청년점빵)을 통한 퓨전 먹거리개발.